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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조국이라 불리는 이유
America, a godsend country
아마 다들 아시겠지만 미국=천조국(天朝國, 하늘이 내린 나라)라고 속어로 칭한답니다.
대선을 하루 앞두고, 그간 이코노미스트에 나왔던 미국 경제 찬양 일변의 기사를 모아봤습니다.
참고로 이코노미스트 11월 3일 최근 선거 예상도에서는 역시 트럼프가 이길 것으로 예상:
하나 더 참고로 polymarket.com에서도 트럼프의 승리를 점치고 있음:
자 그럼 미국 경제 한 번 보시죠. 천조국이라고밖에 불릴 수 없는 순탄일로의 호황:
먼저 집 값. 2024년 6월 기준. 코로나때 잠깐 주춤했으나 바로 회복.
미국은 주택 대출시 보통 고정 금리를 선호한다고 함. 그래서 코로나 이후 이자율 상승이 이어졌을때 사람들이 집을 안 팔려하지요.
그럼 자연스럽게 demand > supply가되어 가격 상승.
이제 이자율이 꺾이고 있으니 가격 상승 추세도 둔화될 전망이긴 합니다만.
다음으로 선진국 중 거의 가장 어린 평균 연령. 이것은 당연히 꾸준한 이민자 유입을 통해 유지됨.
표를 보면 대략 38세 정도로 보이는데, 일본은 딱 50세가 평균. 그러니 나 같은 사람도 아직 새 직장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음. (고령화의 반사적인 효과)
이번에는 에너지 생산. Shale gas가 마국에 축복을 가져다 주었다. 2022년경 이후로 에너지 생산이 소비를 앞지름.
아래 표의 exajoules = joule이 에너지 단위 줄(joule)이고, 그 크기가 mega < giga < tera < peta < exa
아래 표의 fracking = fucking을 얌전한 표현으로 씀. Frack = 수압 파쇄법으로 Shale Gas의 추출에 쓰이는 기법.
계속 봅시다. 노동 생산성.
아마 IT때문일 것이다.
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보시오. 우리가 쓰는 web application / SNS 중에 미국제 아닌 것이 어디 있는가.
google / facebook / instagram / salesforce / microsoft / apple / dropbox 뭐 한도 끝도 없지. *exception: tiktok, atlassian, SAP, Spotify정도?
그래서 결론은, 트럼프같은 권위주의자가 당선되어 독재정치를 펴더라도 미국은 fundamental이 워낙 튼튼하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.
서서히 균열 갈 지는 몰라도.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끝으로 오늘도 차이나 스케치 한가지 공유드립니다. 상하이의 극과 극: Tai Goo Li (太古里) 라고, 새로 생긴 멀티 쇼핑몰 단지인데 도쿄 긴자이상으로 아름다웠다.
내가 사진을 못 찍어 이 정도 밖에 안나왔으요.
그리고 상하이 도처에 Benz, BMW, Audi는 쉽게 볼 수 있다.
그러나 이런 차(?)들도 하루에 열 몇대씩 지나다닌다.
그리고 아래 사진 찍으면서 든 생각:
질서보다는 혼돈이 이 도시를 지배하고 있긴 하지만 비 그치고 늦은 저녁 상하이에는 조용히 밤 길 걷고 싶을 만큼의 낭만도 숨어 있긴 하다.
아마 다들 아시겠지만 미국=천조국(天朝國, 하늘이 내린 나라)라고 속어로 칭한답니다.
대선을 하루 앞두고, 그간 이코노미스트에 나왔던 미국 경제 찬양 일변의 기사를 모아봤습니다.
참고로 이코노미스트 11월 3일 최근 선거 예상도에서는 역시 트럼프가 이길 것으로 예상:
하나 더 참고로 polymarket.com에서도 트럼프의 승리를 점치고 있음:
자 그럼 미국 경제 한 번 보시죠. 천조국이라고밖에 불릴 수 없는 순탄일로의 호황:
먼저 집 값. 2024년 6월 기준. 코로나때 잠깐 주춤했으나 바로 회복.
미국은 주택 대출시 보통 고정 금리를 선호한다고 함. 그래서 코로나 이후 이자율 상승이 이어졌을때 사람들이 집을 안 팔려하지요.
그럼 자연스럽게 demand > supply가되어 가격 상승.
이제 이자율이 꺾이고 있으니 가격 상승 추세도 둔화될 전망이긴 합니다만.
다음으로 선진국 중 거의 가장 어린 평균 연령. 이것은 당연히 꾸준한 이민자 유입을 통해 유지됨.
표를 보면 대략 38세 정도로 보이는데, 일본은 딱 50세가 평균. 그러니 나 같은 사람도 아직 새 직장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음. (고령화의 반사적인 효과)
이번에는 에너지 생산. Shale gas가 마국에 축복을 가져다 주었다. 2022년경 이후로 에너지 생산이 소비를 앞지름.
아래 표의 exajoules = joule이 에너지 단위 줄(joule)이고, 그 크기가 mega < giga < tera < peta < exa
아래 표의 fracking = fucking을 얌전한 표현으로 씀. Frack = 수압 파쇄법으로 Shale Gas의 추출에 쓰이는 기법.
계속 봅시다. 노동 생산성.
아마 IT때문일 것이다.
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보시오. 우리가 쓰는 web application / SNS 중에 미국제 아닌 것이 어디 있는가.
google / facebook / instagram / salesforce / microsoft / apple / dropbox 뭐 한도 끝도 없지. *exception: tiktok, atlassian, SAP, Spotify정도?
그래서 결론은, 트럼프같은 권위주의자가 당선되어 독재정치를 펴더라도 미국은 fundamental이 워낙 튼튼하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.
서서히 균열 갈 지는 몰라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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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으로 오늘도 차이나 스케치 한가지 공유드립니다. 상하이의 극과 극: Tai Goo Li (太古里) 라고, 새로 생긴 멀티 쇼핑몰 단지인데 도쿄 긴자이상으로 아름다웠다.
내가 사진을 못 찍어 이 정도 밖에 안나왔으요.
그리고 상하이 도처에 Benz, BMW, Audi는 쉽게 볼 수 있다.
그러나 이런 차(?)들도 하루에 열 몇대씩 지나다닌다.
그리고 아래 사진 찍으면서 든 생각:
질서보다는 혼돈이 이 도시를 지배하고 있긴 하지만 비 그치고 늦은 저녁 상하이에는 조용히 밤 길 걷고 싶을 만큼의 낭만도 숨어 있긴 하다.
아마 다들 아시겠지만 미국=천조국(天朝國, 하늘이 내린 나라)라고 속어로 칭한답니다.
대선을 하루 앞두고, 그간 이코노미스트에 나왔던 미국 경제 찬양 일변의 기사를 모아봤습니다.
참고로 이코노미스트 11월 3일 최근 선거 예상도에서는 역시 트럼프가 이길 것으로 예상:
하나 더 참고로 polymarket.com에서도 트럼프의 승리를 점치고 있음:
자 그럼 미국 경제 한 번 보시죠. 천조국이라고밖에 불릴 수 없는 순탄일로의 호황:
먼저 집 값. 2024년 6월 기준. 코로나때 잠깐 주춤했으나 바로 회복.
미국은 주택 대출시 보통 고정 금리를 선호한다고 함. 그래서 코로나 이후 이자율 상승이 이어졌을때 사람들이 집을 안 팔려하지요.
그럼 자연스럽게 demand > supply가되어 가격 상승.
이제 이자율이 꺾이고 있으니 가격 상승 추세도 둔화될 전망이긴 합니다만.
다음으로 선진국 중 거의 가장 어린 평균 연령. 이것은 당연히 꾸준한 이민자 유입을 통해 유지됨.
표를 보면 대략 38세 정도로 보이는데, 일본은 딱 50세가 평균. 그러니 나 같은 사람도 아직 새 직장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음. (고령화의 반사적인 효과)
이번에는 에너지 생산. Shale gas가 마국에 축복을 가져다 주었다. 2022년경 이후로 에너지 생산이 소비를 앞지름.
아래 표의 exajoules = joule이 에너지 단위 줄(joule)이고, 그 크기가 mega < giga < tera < peta < exa
아래 표의 fracking = fucking을 얌전한 표현으로 씀. Frack = 수압 파쇄법으로 Shale Gas의 추출에 쓰이는 기법.
계속 봅시다. 노동 생산성.
아마 IT때문일 것이다.
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보시오. 우리가 쓰는 web application / SNS 중에 미국제 아닌 것이 어디 있는가.
google / facebook / instagram / salesforce / microsoft / apple / dropbox 뭐 한도 끝도 없지. *exception: tiktok, atlassian, SAP, Spotify정도?
그래서 결론은, 트럼프같은 권위주의자가 당선되어 독재정치를 펴더라도 미국은 fundamental이 워낙 튼튼하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.
서서히 균열 갈 지는 몰라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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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으로 오늘도 차이나 스케치 한가지 공유드립니다. 상하이의 극과 극: Tai Goo Li (太古里) 라고, 새로 생긴 멀티 쇼핑몰 단지인데 도쿄 긴자이상으로 아름다웠다.
내가 사진을 못 찍어 이 정도 밖에 안나왔으요.
그리고 상하이 도처에 Benz, BMW, Audi는 쉽게 볼 수 있다.
그러나 이런 차(?)들도 하루에 열 몇대씩 지나다닌다.
그리고 아래 사진 찍으면서 든 생각:
질서보다는 혼돈이 이 도시를 지배하고 있긴 하지만 비 그치고 늦은 저녁 상하이에는 조용히 밤 길 걷고 싶을 만큼의 낭만도 숨어 있긴 하다.
아마 다들 아시겠지만 미국=천조국(天朝國, 하늘이 내린 나라)라고 속어로 칭한답니다.
대선을 하루 앞두고, 그간 이코노미스트에 나왔던 미국 경제 찬양 일변의 기사를 모아봤습니다.
참고로 이코노미스트 11월 3일 최근 선거 예상도에서는 역시 트럼프가 이길 것으로 예상:
하나 더 참고로 polymarket.com에서도 트럼프의 승리를 점치고 있음:
자 그럼 미국 경제 한 번 보시죠. 천조국이라고밖에 불릴 수 없는 순탄일로의 호황:
먼저 집 값. 2024년 6월 기준. 코로나때 잠깐 주춤했으나 바로 회복.
미국은 주택 대출시 보통 고정 금리를 선호한다고 함. 그래서 코로나 이후 이자율 상승이 이어졌을때 사람들이 집을 안 팔려하지요.
그럼 자연스럽게 demand > supply가되어 가격 상승.
이제 이자율이 꺾이고 있으니 가격 상승 추세도 둔화될 전망이긴 합니다만.
다음으로 선진국 중 거의 가장 어린 평균 연령. 이것은 당연히 꾸준한 이민자 유입을 통해 유지됨.
표를 보면 대략 38세 정도로 보이는데, 일본은 딱 50세가 평균. 그러니 나 같은 사람도 아직 새 직장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음. (고령화의 반사적인 효과)
이번에는 에너지 생산. Shale gas가 마국에 축복을 가져다 주었다. 2022년경 이후로 에너지 생산이 소비를 앞지름.
아래 표의 exajoules = joule이 에너지 단위 줄(joule)이고, 그 크기가 mega < giga < tera < peta < exa
아래 표의 fracking = fucking을 얌전한 표현으로 씀. Frack = 수압 파쇄법으로 Shale Gas의 추출에 쓰이는 기법.
계속 봅시다. 노동 생산성.
아마 IT때문일 것이다.
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보시오. 우리가 쓰는 web application / SNS 중에 미국제 아닌 것이 어디 있는가.
google / facebook / instagram / salesforce / microsoft / apple / dropbox 뭐 한도 끝도 없지. *exception: tiktok, atlassian, SAP, Spotify정도?
그래서 결론은, 트럼프같은 권위주의자가 당선되어 독재정치를 펴더라도 미국은 fundamental이 워낙 튼튼하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.
서서히 균열 갈 지는 몰라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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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으로 오늘도 차이나 스케치 한가지 공유드립니다. 상하이의 극과 극: Tai Goo Li (太古里) 라고, 새로 생긴 멀티 쇼핑몰 단지인데 도쿄 긴자이상으로 아름다웠다.
내가 사진을 못 찍어 이 정도 밖에 안나왔으요.
그리고 상하이 도처에 Benz, BMW, Audi는 쉽게 볼 수 있다.
그러나 이런 차(?)들도 하루에 열 몇대씩 지나다닌다.
그리고 아래 사진 찍으면서 든 생각:
질서보다는 혼돈이 이 도시를 지배하고 있긴 하지만 비 그치고 늦은 저녁 상하이에는 조용히 밤 길 걷고 싶을 만큼의 낭만도 숨어 있긴 하다.
아마 다들 아시겠지만 미국=천조국(天朝國, 하늘이 내린 나라)라고 속어로 칭한답니다.
대선을 하루 앞두고, 그간 이코노미스트에 나왔던 미국 경제 찬양 일변의 기사를 모아봤습니다.
참고로 이코노미스트 11월 3일 최근 선거 예상도에서는 역시 트럼프가 이길 것으로 예상:
하나 더 참고로 polymarket.com에서도 트럼프의 승리를 점치고 있음:
자 그럼 미국 경제 한 번 보시죠. 천조국이라고밖에 불릴 수 없는 순탄일로의 호황:
먼저 집 값. 2024년 6월 기준. 코로나때 잠깐 주춤했으나 바로 회복.
미국은 주택 대출시 보통 고정 금리를 선호한다고 함. 그래서 코로나 이후 이자율 상승이 이어졌을때 사람들이 집을 안 팔려하지요.
그럼 자연스럽게 demand > supply가되어 가격 상승.
이제 이자율이 꺾이고 있으니 가격 상승 추세도 둔화될 전망이긴 합니다만.
다음으로 선진국 중 거의 가장 어린 평균 연령. 이것은 당연히 꾸준한 이민자 유입을 통해 유지됨.
표를 보면 대략 38세 정도로 보이는데, 일본은 딱 50세가 평균. 그러니 나 같은 사람도 아직 새 직장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음. (고령화의 반사적인 효과)
이번에는 에너지 생산. Shale gas가 마국에 축복을 가져다 주었다. 2022년경 이후로 에너지 생산이 소비를 앞지름.
아래 표의 exajoules = joule이 에너지 단위 줄(joule)이고, 그 크기가 mega < giga < tera < peta < exa
아래 표의 fracking = fucking을 얌전한 표현으로 씀. Frack = 수압 파쇄법으로 Shale Gas의 추출에 쓰이는 기법.
계속 봅시다. 노동 생산성.
아마 IT때문일 것이다.
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보시오. 우리가 쓰는 web application / SNS 중에 미국제 아닌 것이 어디 있는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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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결론은, 트럼프같은 권위주의자가 당선되어 독재정치를 펴더라도 미국은 fundamental이 워낙 튼튼하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.
서서히 균열 갈 지는 몰라도.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끝으로 오늘도 차이나 스케치 한가지 공유드립니다. 상하이의 극과 극: Tai Goo Li (太古里) 라고, 새로 생긴 멀티 쇼핑몰 단지인데 도쿄 긴자이상으로 아름다웠다.
내가 사진을 못 찍어 이 정도 밖에 안나왔으요.
그리고 상하이 도처에 Benz, BMW, Audi는 쉽게 볼 수 있다.
그러나 이런 차(?)들도 하루에 열 몇대씩 지나다닌다.
그리고 아래 사진 찍으면서 든 생각:
질서보다는 혼돈이 이 도시를 지배하고 있긴 하지만 비 그치고 늦은 저녁 상하이에는 조용히 밤 길 걷고 싶을 만큼의 낭만도 숨어 있긴 하다.
아마 다들 아시겠지만 미국=천조국(天朝國, 하늘이 내린 나라)라고 속어로 칭한답니다.
대선을 하루 앞두고, 그간 이코노미스트에 나왔던 미국 경제 찬양 일변의 기사를 모아봤습니다.
참고로 이코노미스트 11월 3일 최근 선거 예상도에서는 역시 트럼프가 이길 것으로 예상:
하나 더 참고로 polymarket.com에서도 트럼프의 승리를 점치고 있음:
자 그럼 미국 경제 한 번 보시죠. 천조국이라고밖에 불릴 수 없는 순탄일로의 호황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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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자연스럽게 demand > supply가되어 가격 상승.
이제 이자율이 꺾이고 있으니 가격 상승 추세도 둔화될 전망이긴 합니다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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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에너지 생산. Shale gas가 마국에 축복을 가져다 주었다. 2022년경 이후로 에너지 생산이 소비를 앞지름.
아래 표의 exajoules = joule이 에너지 단위 줄(joule)이고, 그 크기가 mega < giga < tera < peta < exa
아래 표의 fracking = fucking을 얌전한 표현으로 씀. Frack = 수압 파쇄법으로 Shale Gas의 추출에 쓰이는 기법.
계속 봅시다. 노동 생산성.
아마 IT때문일 것이다.
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보시오. 우리가 쓰는 web application / SNS 중에 미국제 아닌 것이 어디 있는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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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결론은, 트럼프같은 권위주의자가 당선되어 독재정치를 펴더라도 미국은 fundamental이 워낙 튼튼하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.
서서히 균열 갈 지는 몰라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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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사진을 못 찍어 이 정도 밖에 안나왔으요.
그리고 상하이 도처에 Benz, BMW, Audi는 쉽게 볼 수 있다.
그러나 이런 차(?)들도 하루에 열 몇대씩 지나다닌다.
그리고 아래 사진 찍으면서 든 생각:
질서보다는 혼돈이 이 도시를 지배하고 있긴 하지만 비 그치고 늦은 저녁 상하이에는 조용히 밤 길 걷고 싶을 만큼의 낭만도 숨어 있긴 하다.